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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두바이 공주의 셀카 폭로 “아버지가 나를 감옥에 가뒀다” / YTN

2021-02-18 11 Dailymotion

-셀카 영상 / 2019년 촬영

-셰이카 라티파 알 막툼 / 두바이 공주 (36세)

나는 빌라에 있고, 인질입니다. 빌라는 감옥으로 개조됐습니다. 창문은 모두 잠겨서 열 수 없습니다. 밖에는 경찰관 다섯 명이 지키고 있고, 안엔 여경 두 명이 항상 감시하고 있습니다. 신선한 바람을 쐬러 바깥으로 나갈 수도 없습니다

-셰이카 라티파 알 막툼 두바이 공주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 막툼 두바이 국왕의 자녀 30여 명 가운데 한 명

-화면제공 : TINA JAUHIAIEN / DAVID HAIGH

-셰이카 라티파 알 막툼 / 두바이 공주 (36세)

석방 날짜도 없습니다. 석방된 후 제게 어떤 상황이 닥칠지도 모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저는 인질입니다. 저들은 나를 2018년 3월 4일 납치해서 감옥에 가뒀습니다.

-2018년 2월 "아버지가 자유를 억압한다. 차라리 햄버거 패티를 구우며 살겠다"며 탈출을 감행했지만, 인도 앞바다에서 두바이 특수부대원들에게 붙잡힘

-셰이카 라티파 알 막툼 / 두바이 공주 (36세)

그들은 2018년 5월 27일 저를 여기로 옮겼고 그 이후로 줄곧 이곳에 있습니다. 1년이 넘도록 혼자서 독방에 갇혀 있습니다. 어떠한 의료적, 법률적 도움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내가 굴복하고 증언하길 원합니다. 영상을 찍을 테니 내가 여기서 행복하며 자발적으로 있는 거라고 말하길 강요했어요. 나는 거절했습니다. 그들은 나한테 많은 걸 요구하는데 거부했습니다. 그들에게 협조하지 않고, 굴복하지 않아서 당하고 있는 겁니다.

-라디파 공주의 아버지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 막툼

-문재인 대통령 UAE 순방 (2018년 3월 27일)

-아랍에미리트 총리 겸 두바이 국왕 무함마드 빈 라시드 (72세)

-중동 부자의 대명사 만수르의 장인

-두바이의 부흥을 이끈 인물로 평가받지만 -가족 관련 끝없는 잡음 발생

-국왕의 여섯 번째 왕비였던 하야 빈트 알 후세인

-요르단 전 국왕의 딸 -2004년 독일 외교관 도움으로 두 자녀와 두바이 탈출해 현재 영국 내 거주

-셰이카 라티파 알 막툼 / 두바이 공주 (36세)

매일 내 안전과 내 삶을 걱정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살아날지 정말 모르겠어요. 경찰은 내가 협조하지 않으면 밖으로 데려가서 총을 쏴버리겠다고 협박했습니다. 또 평생 감옥에 갇혀서 다시는 태양을 못 볼 거라고 협박했어요.

-수개월 전부터 연락이 끊긴 라티파 두바이 공주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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